전인지, 허윤경, 양수진, 박성현 등 내로라하는 KLPGA 스타플레이어들의 화보가 공개됐다.
핑, 팬텀, 파리게이츠를 운영하고 있는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은 지난 8월 후원선수들과 함께 진행한 F/W 화보 촬영을 31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골프웨어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는 미녀 골퍼들의 모델 못지 않은 포즈와 스타일 등 대회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크리스패션은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을 만큼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한국, 미국, 일본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 월드 스타로 등극한 전인지를 비롯, 한국여자오픈 우승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박성현, 얼음공주 김자영, 필드 위의 패셔니스타 양수진, 미소천사 허윤경, 필드 위의 모델 윤채영, 샤방 지희 김지희까지. 실력과 미모를 모두 겸비한 7명의 스타플레이어들로 구성됐다.
크리스패션 관계자는 "KLPGA가 인기를 얻고 있는 데에는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 뿐 아니라 그들이 보여주는 스타일도 한몫 한다.
이들의 스타일은 바로 골퍼들이 실제로 참고할 만한 훌륭한 스타일링 가이드가 되기 때문"이라며 "크리스패션은 선수들이 좋아하는 스타일, 컬러 등을 고려해 맞춤형 스타일링을 제안, 이들의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간다"고 전했다.
[OSEN=강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