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크리스 F&C 제41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25일(목)부터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 6610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대회를 하루 앞두고 주요 선수 6명이 포토콜에 응했다. 국내 최고의 대회인 만큼 출전 선수들도 화려하다.
올 시즌 LPGA로 진출하며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떠오른 이정은6(23)가 오랜만에 국내 무대를 찾았고,
J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루키 배선우와 윤채영(32)도 국내 팬들을 만난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최혜진(20)과 다승왕 이소영(22), 상금순위 2위에 올랐던 오지현(23)과 디펜딩 챔피언인 장하나(25)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의 우승컵을 노린다.
루키 조아연(19)은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여자오픈에서 덜컥 우승하면서 신인왕 경쟁에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