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경 "출산 후 첫 복귀라 신인 때처럼 설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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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골프단 소속 선수 프로필 촬영

 

이번주 초에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이 소속 선수 프로필 촬영을 가졌다.

사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허윤경의 모습이다.

촬영 현장에는 동계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소속 선수 중 KPGA와 KLPGA 선수 5명이 참가했고,

이들은 올해 소감과 포부 등을 밝혔다.

특히 출산으로 투어를 잠시 떠나있었던 허윤경은 “출산 후 첫 복귀라 신인 때처럼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며

“출산 후 우승을 한다면 더 기쁘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시즌을 맞이하는 소감과 기대를 전했다. 

허윤경은 “체력이 우선인 것 같아서 체력 훈련을 중점적으로 했고, 클럽도 새로 바꿔서 테스트와 적응 훈련도 했다”며

제주도대회는 건너뛰고 울산에서 하는 두 번째 대회부터 참가한다”고 올해 데뷔전을 밝혔다.

올해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4월 4일 막을 올리고,

허윤경이 출전 예정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4월 12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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