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베트남 호찌민의 트윈도브스 골프장.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개막을 이틀 앞둔 이날
이정은은 연습그린에서 이데일리 골프in 박태성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올 시즌 목표는?
올해 목표는 작년에 좋은 성적으로 마쳐서 올 시즌은 부담감 없이 편안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목표이고
5승 또는 6승 이렇게 승수를 쌓는것에 집중할 생각이에요.
-미국 진출 계획은?
올해가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올 시즌 LPGA투어에 5~6개대회 참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대회를 모두 참가해 그 성적을 본 뒤에 결정할 거예요.
-스타 등극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는 것이 달라진 것 같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져 힘을 얻는 것 같아요.
-한국투자증권챔피언십 전략은?
첫 대회부터 욕심을 부리면 제 플레이가 안나올것 같아서 이번 대회는 몸을 푼다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제 플레이만 집중할 생각이에요.
-전지 훈련에서 어떤점을 보완하였나?
전지훈련에서 날씨가 안좋거나 바람이 불 때 또는 트러블 상황에서의 샷 등 연습을 많이 했고
작년 재작년 비슷하게 숏 게임을 연습도 많이했어요.
-팬들에게
안녕하세요 이정은 선수입니다.
이렇게 또 2018년 시즌이 시작되었는데 작년에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렸는데 올해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KLPGA 많이 사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