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였던 신인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이정은6(토니모리)이 KLPGA서 가장 빛난 샛별이 됐다.
이정은은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6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해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정은은 올 시즌 우승을 거두진 못했지만,
28개 대회에 참가해 상금 랭킹 24위에 오르는 선전을 펼치며 신인상을 손에 넣었다.
이정은은 "올해 투어를 뛰면서 목표였던 신인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엄마 아빠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
KLPGA와 스폰서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