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골프&스포츠] 팬들이 뽑은 KLPGA 최종전 베스트 드레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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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시즌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을 치르고 막을 내렸다. 

최종전은 온화한 날씨 속에서 치러진 만큼 선수들은 보다 가벼워진 필드룩을 선보였다.

국내 최대 골프 커뮤니티 '골프마니아클럽'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ADT캡스 챔피언십의 베스트 드레서를 뽑는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53.3%의 지지를 받은 허윤경(26, SBI)이 시즌 최종전의 베스트 드레서로 꼽혔다.

팬들은 "새 신부로서 과하지 않으면서도 컬러 조화가 좋다.” , “허윤경에게 잘 어울리는 옷인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허윤경은 지난 10월 태안의 한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10월의 신부가 되었다.

한 팬은 "이번 대회에서는 허윤경이 눈에 띈다. 

그레이 컬러가 이렇게 사랑스러운지 몰랐다"는 의견을 남겼다. 

허윤경은 그레이 컬러의 하트무늬 니트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다음 순위로 안신애, 김지현, 배선우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레드와 블루를 포인트컬러로 활용해 필드에서 돋보이는 골프룩을 선보였다. 

팬들은 베스트드레서를 뽑으며 선수의 다음 시즌 우승을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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