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C&F(대표 우진석)의 골프웨어 ‘팬텀 골프&스포츠’가 올해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이 브랜드는 최근 배우 한지혜와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출연했던 성혁을 전속모델로 기용, 브랜드 노출에 적극 나선다.
지면 광고와 매장 내 POP를 설치하는 등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이고 4월에 방영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제작지원에도 나선다.
유통망은 지난해 57개 신규점을 오픈, 공격적으로 펼쳤던 볼륨화 전략을 이어 연내 40여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또 계열사 크리스패션의 ‘핑’ ‘파리게이츠’ 등 2~3개 브랜드가 통합 구성된 중대형 복합 매장도 병행한다.
김한흠 전무는 “올해는 180개점 구축을 목표로 하며 이와 동시에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을 강화해 점내 고정 고객 확보 및 신규 고객 창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